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의 지리적 자연 환경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 되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친환경 오이』 생산을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토양에 대한 유기질 퇴비와 볏짚, 미생물 등을 집중투입 해온 결과 4년만에 금번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김용익외 1농가가 7,600㎡에 대하여 “오이” 품목으로는 최초로 친환경 인증 결실을 맺어 학교급식과 서울 등 대도시에 연중 출하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오이에는 이뇨작용, 피로회복, 고혈압 예방, 칼슘성분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중금속 배출 등의 효능이 있어 가공품과 육류섭취가 많은 현대 식생활에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호가들이 연중 찾고 있어 소비량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