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신동진 벼로 변경하였고 친환경적으로 재배로 올해는 11개단지 300ha의 참미단지에서 약 1,700톤(42,500가마)의 원료곡을 수매 완료하였습니다.
남원시에서는 참미를 남원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원료곡 생산단지에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고 육묘에서 수확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업체의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농가의 재배 매뉴얼 준수를 위해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원료곡 타품종 혼합 사례를 방지하지 위해 약정물량 전량을 수확과 동시에 1,700여톤을 현장수매 실시 하였으며,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 기준을 설정하여 6.5%이하로 낮췄습니다.
남원참미 밥은 탄력성, 응집성, 조직감이 탁월하고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부드럽고 찰기가 있어 식은 밥도 새로 지은 밥처럼 맛있어 대도시 소비자가 신뢰하고 다시 찾는 남원시 대표 브랜드 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