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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 호] 2015년 05월 18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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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원생활의 꿈, 귀농귀촌 1번지 남원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인구감소 및 고령화된 농촌 마을의 유지 및 활성화를 위하여 2018년 까지 신규마을 4개소 조성, 소규모 삶터 읍·면별 2개소 총 32개소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합니다.

귀농·귀촌을 결정할 때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지친 도시생활에서 탈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정 주변 환경 및 쾌적한 거주 공간의 확보이기 때문이지요. 

   



남원시는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 줄기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판소리, 국악 등 예술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도시입니다.

또한, 인간의 신체활동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진 해발 400~500m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건강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풍류의 고장이기도 하지요.

남원시가 힐링과 휴양을 위한 전원생활의 최적지로 주목받으며 귀농·귀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2013년 360가구 → 2014년 490가구) 거주 공간 확보를 위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신규마을 및 소규모 삶터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41가구 규모의 주천면 신규(전원)마을 조성사업이 공모 중이며, 운봉읍, 금지면, 사매면, 산내면에 8지구의 소규모 삶터를 조성하여 총 61가구가 입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귀농귀촌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 예정지 2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금년에 소규모 삶터 6개소 37가구 조성 및 신규(전원)마을 공모사업 1개소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안정적인 제2의 인생을 전원생활에서 시작한 뒤 삶의 행복과 여유, 건강을 되찾았다는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고 지역민들도 유치를 적극 환영하고 있어서, 소규모 삶터 입주자들은 남원은 탁월한 선택이었고,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읍니다.






남원은 귀농·귀촌의 열기로 뜨겁습다. 특히, 남원시 산내면은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운동이 일어난 곳으로써, 실상사 귀농학교 운영 및 도시민유치 활성화 시책이 뒷받침 되어, 오지로 평가받았던 면 지역에 귀농·귀촌인이 둥지를 틀며 새로운 활기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자생적 지역 공동체 모임이 50여개 운영 중이고, 한때 학생 수 감소로 폐교위기에 있던 산내면의 한 초등학교는 7년 만에 학생 수가 100여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산내면에 20가구 규모의 백일지구 신규마을 및 소규모 삶터 지원을 완료하여 주민간의 화목한 분위기 형성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선호 1위 지역으로써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청정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산악형, 강변형, 전원형 등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관내 농촌지역에 조성하여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해 귀농· 귀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귀농귀촌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원시 농정과 귀농귀촌담당(620-620-636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nwrefarm.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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