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뉴스레터

전국 최초로 문화도시로 선정된 남원...
문화도시에 맞게 남원에서는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 진다.

먼저 우리지역의 대표 상설 문화관광상품인 신관사또부임행차와 함께하는 「남원시민 문화관광의 날」을 한 달간 운영한다.

남원시민「문화관광의 날」은 문화자원이 풍부한 남원에 살면서도 정작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공연들을 관람해 보

지 못한 아쉬움들을 담아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주말에 남원시민 2,000명을 초청하여 운영하는데, 시민이 공감하고 공연의 필요성에 대한 재인식으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순수 시민 90여명이 참여하여 8년 동안 운영해 온 전국 유일의 시민 참여형 관광상품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의 사랑으로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문화상품으로 새롭게 재도약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한달동안 다양한 멋진 국악공연이 광한루 일원에서 펼쳐진다.

매주 목요일 14시 광한루원내 완월정에서 "풍류이야기" 공연을 시작으로

19시 30분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봄과 가을의 관광시즌에 남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학생들을 위한 "춘추시즌"

금요일 15:00분은 전통음악의 향연 "광한루의 오후"가 열린다.

판소리 다섯마당, 기악중주, 민속무용,, 사물놀이 공연 등 주마다 만남, 사랑, 그리움 , 해후 등 테마별로 다양한 멋진 공연을 펼쳐 치며 전통공연과 우리가락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