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보다 양껏 탐독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이 남원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고, 한 달 이내에 공공도서관(시립·어린이청소년)으로 구입한 책과 도서 구입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을 가져오면 월 2권 최대 4만원까지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온라인 서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