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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남원에서... 슬기로운 남원 피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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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것이 어째 올 여름 무더위도 심상치 않을 기세다.무더위가 계속되면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할 지 걱정이 되지만, 남원에는 뱀사골 계곡, 구룡 계곡, 달궁 계곡 등 한여름의 지리산이 있어, 걱정이 없다.올 여름, 어디서 휴가를 보낼까 하고 고민이 된다면, 무조건 남원으로 발걸음을 돌려보자.지리산 하면 ´뱀사골 계곡´지리산에는 아름다운 계곡들이 즐비하다.특히 뱀사골 계곡은 반야봉(1,732m)과 명선봉 사이의 울창한 수림지대를 맑은 계류가 기암괴석을 감돌아 흐르면서 아름다운 소와 명소를 일구어 놓은 장장 12km의 긴 계곡이다. 여름에는 무성한 숲과 옥류의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선사해 매년 피서객들에게 인기다.
9곡(九曲)으로 이뤄진 ´구룡 계곡´구룡계곡은 수려한 산세와 깍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일품인 곳이다.특히 이곳은 접근성이 좋고, 완만하며, 탐방로가 계곡에 접해 있어 물소리를 들으면서 피서를 즐길 수 있다.임금이 머문 달궁 계곡, 아영객을 위한 오토캠핑장지리산에는 임금이 머문 달궁 계곡도 있고, 달궁에는 오토캠핑장도 있다. 도로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시원하게 흐르는 달궁 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이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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