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6 호] 2020년 06월 29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2020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여름 전시
2020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여름 전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8월 30일까지 <예술편력: 김영태 “누군가 다녀갔듯이”> 전시를 개최합니다.‘예술편력’ 전시는 매년 1명씩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업적을 이룬 작가를 선별하여 재조명하는 시리즈 전시입니다.2020년 예술편력 주인공은 화가, 시인, 수필가, 무용평론가, 캘리그라퍼 故 김영태(金榮泰, 1936~2007) 선생입니다. 그는 스스로 초개눌인(草芥訥人), 즉 ‘지푸라기 같이 하찮고 어눌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한껏 낮추었지만 ‘우리 시대 마지막 보헤미안’, ‘문화 딜레당트(호사가)’라고 불리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는 김영태의 삶을 보여주는 공간으로서 평소 사용했던 만년필과 전용 원고지, 육필 원고, 주변 예술가들과 교류했던 엽서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황동규·마종기와의 동반 시집 평균율을 포함한 시집과 무용평론집, 소묘집 등 총 63권의 책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제2부는 김영태의 그림들이 전시되었습니다. 홍익대학교 서양학과 졸업 후 8번의 개인전을 가졌는데, 그중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무용 소재의 그림들과 ‘김영태 표’ 캐리커처 그림들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중에게 잘 알려진 문학과지성사 시선집 표지의 캐리커처 작품들 중 절반이 그의 작품인데, 인물의 특징을 정확히 꼬집어 낸 필선 일품이라는 평가다. 대학로와 무용가에서 ‘봉두난발체’로 유명한 독특한 그의 글씨(캘리그라피)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제3부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성애바가 김영태의 남다른 예술적 감수성을 오마주한 영상 미술 “풍경을 춤출 수 있을까”가 상영됩니다. 올 여름에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예술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다 영원히 잠수해버린 김영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 문의는 063)620-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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