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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9 호] 2017년 05월 30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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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춘향제

전국 최고의 전통축제인 제87회 춘향제가 탐방객들에게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 춘향선발대회 ]

지난 3일 개막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 동안 4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이 펼쳐져 전국에서 찾은 90만명의 시민과 관광
객들이 사랑과 감동의 무대를 맘껏 즐겼습니다.

























[ 개막식 축하공연 ]
























[ 불꽃놀이 ]

올 제87회 춘향제는 그동안의 공연보다 한발 더 나아간 대표적 공연예술축제로서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즐기는 축제
성을 구현했습니다. 세밀한 기획을 통해 광한루원과 요천 둔치에서 4개 분야 24종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
다.

3일 저녁 7시 30분부터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7,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
해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춘향 진 출신인 배우 오정해 씨의 사회로 송소희, 고영열의 환|
상적 콜라보, 연희패동락, 장화신은 재비와 협연으로 전통예술에 기반을 둔 새롭고 창의적인 공연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
웠습니다.

























[ 사회 - 오정해 / 송소희-고영열]

























2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전통예술’분야 1위에 선정된 춘향제는 춘향국악대전, 춘향제향, 세계 유수의 민족음악의
예술공연과 함께 젊은이와 가족 그리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춤 경연과 춘향 길놀이 등 대표 프로그램들
의 높은 완성도가 돋보였습니다.

























[ 춘향제향 ]
























[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김지숙씨 ]

춘향사당 앞에서 펼쳐진 창작연희극 “용을 쫓는 사냥꾼”은 관객들에게 해학과 웃음을 선사했다. 광한루각에서는 전통소
리청 무대가 마련돼 귀명창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 전통소리청 ]

완월정 특설무대에서는 민속국악대향연과 심야콘서트 ‘우즈베키스탄 석지아나’의 민족공연과 ‘베트남 봉센 국립예술
단’의 전통 민족무용 및 전통음악을 선보이며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을 접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 베트남 봉센 국립예술단 ]


십수정 앞 방자프린지 마당에서는 춘향골 난타와 화목회의 난타와 사물놀이, 가수 소빈과 오누이의 포크송, 해피실버무
용단의 전통무용 등이 펼쳐졌습니다.

























[ 방자 프린지마당 공연모습 ]


광한루원에서는 ‘지금은 춘향시대’가 탐방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연인 및 가족 업고 오작교 건너기, 사랑의 메시지를 담
은 모형 꽃 띄우기, 연인들의 사랑 프러포즈 등과 어린이들을 위한 춘향사랑 백일장, 춘향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새 모이
주기 체험, 목공예 만들기 체험 등이 인기를 모았습니다.

























[ 만들기체험 / 춘향사랑 그리기 대회]


 























특히, 춘향과 사랑을 주제로 펼쳐진 시민 참여형 길놀이에서는 “전통과 현대적 조화를 이룬 성공적인 퍼포먼스”라는 훌
륭한 평가를 받았으며, 춘향제전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춘향 길놀이의 전통성의 맥을 이어갈 방침
을 밝혔습니다.

















































[ 춘향 길놀이 ]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달빛아래 서로 어우려져 함께 춤추는 ‘이판 사판 춤판’ 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과 열정으로 하나
가 된 아름답고 감동적인 장이되었습니다. 올 춘향제에 준비과정에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한 요천 둔치 주차장 등이
크게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행사장과 시내곳곳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정한 봉사의 모습을 보여준 자원봉사자
들의 모습은 남원시민의 긍지를 높이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는 평이었습니다.




















































[ 이판사판춤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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