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뉴스레터

한글날을 맞아 10. 5 ~ 10. 7 남원시청 로비와 강당에서 ‘문해, 인생에 글자꽃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합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전라북도청 등이 주관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한 남원시 문해 학습자 5명이 우수상, 글자꽃상, 도지사상 등 전라북도에서 최다 학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시화전은 수상작과 남원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가작 등을 전시하는 시화전입니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 자리는 관내 11개 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 강사 등 총 21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상은 받지 못 했지만 아흔이 다 된 나이에 소중히 써내려간 어르신들의 인생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작품에서 인생 100세 시대에 행복으로 가는 남원의 미래가 보여 너무나 가슴이 뭉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