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 호] 2016년 10월 06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남원시홈페이지
흥부와 놀부가 함께하는 흥부제
흥부와 놀부가 함께하는 흥부제
춘향제와 함께 남원시 대표 문화축제인 제24회 흥부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우애·나눔·보은·행운’을 주제로 사랑의 광장과 요천일원에서 열립니다. 제24회 흥부제는 제22회 남원시민의날과 병행하여 시민과 화합, 나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에 힘입어 무형유산을 알리는  행사와 함께 연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흥부 본연의 정신인 나눔의 가치 를 구현하는 체험, 공연행사를 확대해 어느 때 보다 알차게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주요행사로 인월과 아영에서 터울림과 고유제를 개최하며 요천 둔치에서는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  사랑의 광장에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무형유산한마당, 흥부樂놀부樂한마당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한, 흥부정신의 상징인 나눔정신을 바탕으로 헌혈나눔, 문화나눔장터등을 운영합니다.    나눔장터 운영에 따른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함으로써 흥부정신을 되살리고 체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2016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10월 8일(토) 오후2시부터 무형유산한마당 행사가 사랑의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풍년농사와 마을안녕,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우리시 대표민속놀이인 삼동굿놀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이자 한국의 대표무형유산인 충남 당진의 기지시 줄다리기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흥부와 놀부가 함께하는 제24회 흥부제에 많은 참여 바라며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http://www.heungbu.or.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풍 보고 천년송에 소원도 빌고
단풍 보고 천년송에 소원도 빌고
조선시대 정자 퇴수정에 매료되다
조선시대 정자 퇴수정에 매료되다
남원 산내면 대정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정자 퇴수정(退修亭). 매동마을 입구에 있는 일성콘도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아래쪽에 퇴수정 안내 표지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보면 잘 지어진 정자가 나타납니다. 이 정자는 조선후기에 벼슬을 지낸 박치기가 1870년에 세울 정자로 벼슬에서 물러나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지었다고 하는데요. 정자 앞으로는 람천의 시냇물이 흐르고 뒤에는 암석이 높게 솟아 있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정자는 받침부에 사각형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원형 기둥을 세워 이층 건물을 지었으며 건물 안에는 방 한켠을 들여 독특한 정자의 모습이었으며 정자 위에서 바라본 풍경들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 같았어요.   정자 안쪽에는 여러 편액과 주련이 걸려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 편액 : 널빤지나 종이, 비단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문 위에 거는 액자 * 주련 : 기둥이나 벽에 세로로 써 붙이는 글씨로 기둥 마다에 시구를 연하여 걸었다는 뜻임 정자 왼쪽으로는 관선재라는 누각이 있는데 후손들이 1922년에 지었다고 합니다. 퇴수정에 가보니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 여름이 떠올랐어요. 그곳에선 한여름의 무더위도 느낄수 없을것 같았어요. 내년 여름엔 무더위를 피해 퇴수정으로 나들이 한번 가볼까합니다. ^^     
문해, 인생에 글자꽃이 피어나다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강사 모집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안내
남원의 재발견
남원의 재발견
남원시 수지면에 위치한 수지미술관이 네 번째 전시회 ‘남원의 재발견展’을 열고 있습니다.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남원출신 향토작가 6인의 150여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선 김영기 작가는 계절마다 변하는 광한루, 지리산 둘레길, 남원 향교 등 남원의 풍경을 사진으로 표현하였고, 이건무 작가는 나무 그릇의 채움과 비움을 표현한 공예품을, 장홍철 작가는 철을 구부리고 녹이고 용접하면서 남원의 힘(문화의 생동력을)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강용 작가는 옻칠장(정제) 보유자로 옻칠 공예품들의 새롭고 역동적인 모습을 ...​ 박상호 작가는 화첩과 붓펜 하나로 지난 겨울부터 남원의 아름다운 실경을 담은 남원 화첩 시리즈의 결과물을 전시하였습니다. 조현동 작가의 꽃, 나비, 새, 어패류 등 자연의 생명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회화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지요.수지미술관에 방문하면 큐레이터를 통해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미술관에서 마련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직접적으로 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지미술관(☏063-631-1009)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2016 ~2017절기 독감 예방접종 실시
낭만의 거리
남원역사기록물 수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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