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뉴스레터
[제 40 호] 2016년 07월 01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수지미술관의 세번째 이야기

남원 수지미술관이 세 번째 전시회인 ‘환상교향곡(Fantasy Symphony)‘ 이 오는 8월28일까지 열립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수지미술관에서는 개관 기획전시인 「남원으로의 초대」 와 두 번째 전시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행복의 선물 展」 도 선보였습니다.

  

2016년 6월 4일부터 ~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환상 교향곡(Fantasy Symphony)’은 젊은 예술가 3인의 시선으로 본 현실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여러 작품들로 만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의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병희 작가의 ‘낯선 도시’는

정체성과 개성을 잃어가며 똑같은 얼굴 똑같은 표정으로 획일화되어가는 현대사회의 소산인 빌딩위에 서 있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파편적으로 흩어진 광한루의 봄날에 대한 작가의 경험을 시각화한 송율 작가의 ‘When I was' 는

10여년 전 광한루원에서의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의 기억들을 모티브로 몇일간 설치작업을 통해 본인의 작업 과정 자체가
무의식 안에 잠재된 기억으로 순수하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홍민호 작가의 ‘Best Modern World’ 는

산업화 된 도시의 생존과 그 속에서 삶을 유영하는 인간의 군상을 길고양이의 응시로 투영한 작품으로 한번 그어버리면 
수정이 어려운 마카펜으로 독특하게 표현했습니다..


  

수지미술관은 남원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전시뿐 아니라 지역사회 교육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에 맞는 진로직업체험 등 다양한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 9월에는 남원향토작가전인 「남원의 재발견」과 12월에는 전국 미술대학 교수전인 「회화정신」을 열 예정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발행처 : 남원시 | 발행인 : 남원시장 이환주
[590-701] 전라북도 남원시 시청로 60
Tel. 063) 620-6114 Fax. 063) 633-0444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를 통해 수신거부 의사를 밝혀 주십시오.
Copyright ⓒ NAMWON C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