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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 호] 2015년 09월 15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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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성지 맥 잇기 위해 서남대학교 국악학과 신설

국악의 성지 남원의 명맥을 잇기 위해 남원시와 서남대학교, 그리고 안숙선   
명창 등이 뜻을 모았습니다.


남원시와 서남대학교, 국악인을 대표한 안숙선 명창은 국악전문 인력 양성과
국악진흥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남원이 낳은 국악계의 거장 안숙선 명창은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에서 판소리
및 가야금 병창의 후예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서남대학교 국악학과 석좌교수로
위촉 되었습니다.




전통음악의 본향인 남원은 예로부터 판소리 동편제의 탯자리이자 춘향가와 흥보가의 무대이며 최초로 여성농악단이 탄생한 국악의 성지로 이러한 남원에 소재한 서남대에 국악학과가 신설된 것은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에도 큰 의미가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서남대학교 김경안 총장은 “2016학년도부터 국악학과 신입생을 모집,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인, 명창과 실력 있는 중견 국악인들을 실기 교수진으로 초빙하여 판소리, 가야금병창, 민요 등 전통 성악과 타악 및 연희 중심의 전공실기가 강화된 교육을 통해 유능한 국악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남대 국악학과 석좌교수 안숙선 명창은 “국악의 맥을 이을 유능한 국악인 양성에 혼신의 힘을 쏟을 각오”라며 “판소리의 본향 남원만의 특성을 살린 세계적인 전통문화 컨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남대학교는 2016학년도 신학기부터 30명 정원으로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을 중심으로 한 전통성악을 비롯 풍물, 기악반주 등을 담은 타악 및 연희, 가야금, 거문고 등의 기악·작곡, 한국무용 등 4개 전공 영역으로 국악학과를 개설 9월 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10월24일 수시 실기 면접고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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