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 호] 2015년 09월 15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남원시홈페이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남원 운봉읍 주촌리 일원에 조성중인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이 9월 초부터 ~ 내년 3월까지 임시개장을 통해 사전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013년 착공하여 32,967㎡ 부지면적에 전시동, 곤충온실, 야외공연장 등이 마련된 전시관은 올여름 완공하였습니다. 9월부터 주변마을 초청 견학을 시작으로 시 공무원, 관내 어린이교육시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등 사전운영을 통해 시설, 프로그램 등 미비점을 보완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상2층, 지하1층으로 이루어진 전시관은 한반도의 뼈대인 백두대간 산줄기를 본떠 만든 전시관 지붕의 외관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정기를 담은 전시관의 주요시설을 알아보면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호랑이 라이더를 타고 백두대간의 자연을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코너인 “백두대간 달리다”라는 코너와 백두대간 7권역의 삶의 모습과 주요마을들의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아 현대인들의 메마른 정서에 추억을 불어 일으킬 수 있는 코너인 “백두대간산간마을”코너, 주천면 노치마을 당산제를 모티브로 노치소년과 백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흥미롭게 360도 서클영상으로 전달한 “노치와 범이”가 주목할 만한 전시물입니다. 특히 호남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서클영상관은 주인공 길상이의 움직임에따라 바닥의 움직임, 번개, 바람효과로 관람객 자신이 주인공과 함께 움직이고 있는 듯한 생동감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 전시물에서만 그치지 않고 체험학습공간으로 곤충온실이 마련되어 나비의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태수조를 연출하여 수서곤충의 호흡과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앵무새와 사랑새의 연출공간과 조류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자유로운 그들의 생활을 관찰하면서 먹이를 주고 동물과 교감하고, 곤충생태를 심화할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전시관을 돌아본 후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쉼터와 놀이시설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일상에서 지친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이처럼 전시관 내․외부공간에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들을 준비하고 방문객들을 맞을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은 백두대간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장이 될 것입니다.
추석선물 품질좋은 남원 농특산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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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상황마을 다랭이논이 물들다
지리산둘레길 상황마을 다랭이논이 물들다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진 9월 중순입니다. ​ ​황금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들판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세월의 빠름과 더불어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 지리산둘레길 3코스 산내 상황마을에 있는 다랭이논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얼마전 SBS의 불타는청춘에서 지리산둘레길 상황마을 다랭이논과 등구재가 참 아름답게 나왔다고 하니 재방송도 한번씩 보시면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풍경도 보실 수 있을것 같아요. ​평일인데도 그곳을 찾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수원에서 혼자 내려온 분도 있었고, 친구와 함께 찾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길가에 핀 야생화도 다랭이논과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오고가는 이들에게 사소한 행복함을 느끼게 해 주네요.둘레길에서 만난 작은 야생화와 물들어 가는 나뭇잎들은 또 어쩜 그리 예쁜지요.. 벼가 익어가면서 고개를 숙이는 모습들..  정말 정겹죠.파란 가을 하늘과 탁 트인 풍경앞에 서면 그동안 마음 한구석에 쌓였던 ​무거움을 떨쳐버릴 수 있을것 같죠. 저 들판 사이로 난 길을 같이 걷고 싶은 분이 계실까요?그렇다면 이미 수확이 시작되었느니 이번 주말을 놓치지 마세요.
국악의 성지 맥 잇기 위해 서남대학교 국악학과 신설
9월은 재산세(토지 및 주택2기분) 납부의 달
심뇌혈질환 예방 개그우먼 김보화 건강강좌 안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이번달에는 오는 30일날로 '가을...그리고 추억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립니다.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민 대상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 및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예술동회의 공연, 전시, 체험활동 예술시장, 창작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체험부스인 예술시장과및 벼룩시장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제일 좋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남원시립도서관과 춘향테마파크 박물관을 오후 9시까지 개방하며, 실상사는 당일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남원 영화관에서 관람료가 3,000원 할인하여 5,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혼불문학관에서는 최명희 선생님의 대하소설 혼불에 대하여 강의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내 주요 문화시설 최대 1,300여곳이 참여하는 영화관을 비롯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2014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주 마지막 수요일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23회 흥부제 다채로운 행사안내
65세이상 어르신들 동네 병원에서 독감 무료접종
전통시장 상품권 10% 할인행사 9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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