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뉴스레터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8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수장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심사결과 창작부문에 남원시 금동 김아람씨의 ‘매화난각접시’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심사는 창작부문과 실용부문으로 나눠 이루어 졌으며

금상에는 ‘교칠원협접시’를 출품(창작부문)한 임재수씨, ‘다과와 만찬’을 출품(실용부문)한 윤순옥씨가 선정되었습니다.

은상에는 최천식씨의 ‘휨’(창작부문)과 김의식씨의 ‘나전 십장생문 주칠함’(창작부문), 김수향 ․ 박의훈씨의 ‘남원의 사계’(실용부문)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돼 공예관련 교수 및 전문가 6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입선작 31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심사위원장 최승천 대표는 대상에 대해 “꽃하나 하나가 생동감이 넘치고 나무의 가지도 디자인적으로 잘처리되어 있으며 뒤처리가 정성을 들여 본받을 만한 옻칠그릇이다”고 심사평을 했습니다.

이번 입상작품은 ‘제85회 춘향제’ 개막일인 5월 22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춘향제 기간인 23일까지 춘향제 야외 전시장에서 전시하게 되니 많은 참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