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이 남원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남원 금지농기계임대사업소가 새로이 문을 열었다.
이로써 평야지권 농업인들의 영농비절감과 영농편의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2일 금지면 창산리 신축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금지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가졌으며 이날 문을 연 금지임대사업소는 농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딸기두둑형성기등 다양한 농기계116대를 확보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원하는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2008년에 이백에 임대사업소를 개소하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시해오다 2012년엔 고랭지권인 인월면에 1개소를 추가 신설하였고 올해 평야지권인 금지에 1개소를 신설하여 총 3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여 원거리를 이동해야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였다.
앞으로도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인력을 더욱 보강해 영농서비스에 만전을 기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