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 호] 2014년 07월 23일 수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남원시홈페이지
한여름밤의 소리 여행
한여름밤의 소리 여행
올해로 19회를 맞은 남원시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이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마련했다. 여름  피서객을 위해 마련한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이 7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매일 저녁 8시 시원한 음악분수대가 있는 사랑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한 여름 밤의 소리여행’은 관객 기준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장르의 다양성을 시도하여 국악, 클래식, 록, 트로트, 포크,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전에 시립단체, 지역 예술단체 위주로 진행되던 공연에서 벗어나 서울대학교 성악과 서혜연 교수, 유병열의 바스켓노트, 락밴드 그루브나인, 팝페라 그룹 T&B, 전자현악 리안, 가수 소명, 민지 등 외부 전문공연 팀을 초청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지난 1995년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 상설공연으로 시작한 여름밤의 소리여행은 해를 거듭하면서 여름철 대표 문화예술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 공연마다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매회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광한루연가 춘향’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토요일 공연 외에 8월 1일과 8일 금요일에 추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악뮤지컬 가인 춘향에 이은 ‘광한루연가 춘향’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광한루원 수중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문화관광체육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남원시가 주관하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람료는 2500원(남원시민은 1500원, 단체,숙박관광객은 2,000원) 이다.
음식테마거리 『남원 추어탕 거리』
음식테마거리 『남원 추어탕 거리』
백두대간 생태공원 개장
백두대간 생태공원 개장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이  7월 15일 개장을 했다.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은 운봉읍 공안리 산 32-1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 착공해 2013년 12월 30일 준공했다. 생태교육장은 210,545㎡의 부지면적에 트리하우스, 솔뫼 쉼터, 전망대, 산책로 등이 조성되었다. 이번에 개장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높이인 해발 600~700m에 위치해 있어, 주변의 소나무 숲에서 분비되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힐링과 휴양 그리고 삼림욕의 최적지다.특히,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트리하우스는 지상 2m의 나무에 설치되어 신비스러움을 주고, 사람 건강에 좋은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주변에서 생성된 피톤치드와 함께 숙면을 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어 가족단위의 이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요즘 휴양은 자연과 하나 되어 숙박과 체험을 하면서 힐링하는 추세속에서 생태교육장 개장은 의미가 크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천혜의 자연조건을 이용해 건강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여 삶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명소가 될 것이다.한편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 ․ 휴양시설은 IT와 자연을 접목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 CGST(대표: 허진녕)가 체험․휴양시설을 운영한다. 백두대간의 본래 목적인 문화, 역사, 생태 자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힐링 프로그램 교육을 하게 된다.  위탁을 받은 ㈜ CGST 허진녕 대표는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은 백두대간의 본래 목적인 문화, 역사, 생태 자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힐링 프로그램 교육을 하게 된다.”며 “주변의 축제와 관광․문화․산림자원과 연계하여 사람들의 심신수련과 정서 함양에 부합하는 맞춤형 산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년도 제4회 남원시 지방임기제 공무원 채용시험 공고
남원시노인복지관 직원 모집 공고
남원시 옻칠공예관 옻칠교육(기초반) 모집안내
혼불 문학관
혼불 문학관
1930년대 남원 매안 이씨 집안의 삼대 종부(宗婦)를 커다란 축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있는 작가 최명희의 혼불 에 대한 자료가 있는 남원 혼불문학관을 소개한다.     최명희 선생은 1980년 4월부터 1996년 12월 까지 17년 동안 혼신을 바쳐 작품을 썼다. 선생은 병마와 싸우면서 투혼을 발휘해 혼불을 완성하고 1998년 12월 영면했다. 혼불은 선생의 목숨과 바꾼 작품인 셈이다. 혼불문학관은 전주~남원 17번 국도를 타고 남원으로 달리다 보면 혼불 문학관 이정표가 보인다. 문학관 입구에는 물 안개를 일으키는 물레방아가 주변의 경관과 어울려 옛 정취를 진하게 풍기면서 관광객들을 정겹게 맞이한다.혼불문학관에서는 탁트인 들녘과 멀리 보절면 천황봉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도시 생활에 쌓인 온갖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전통 한옥으로 예스러움을 살린 전시관에는 선생이 생전에 애용한 만년필, 커피잔, 원고 등 50여점의 유품이 전시돼 있다. 생전의 작가 채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혼불문학관을 관람하고 노적봉 산행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치 볏가리를 쌓아 놓은 것과 같은 모습이여서 붙여진 노적봉에 오르면 대산, 대강, 사매면 등 남원시 서부권의 넓은 들녘이 한눈에 들어온다.          [소설 혼불의 주요 배경지] <종가>혼불의 중심무대이며 청암부인, 율촌댁, 효원과 강모가 거주하던 곳. 종부는 그저 한 사람의 아낙이 아니고 흘러내리는 핏줄과 흘러가야 할 핏줄의 중허리를 받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 청암부인의 기상이 서려있다. 그러나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다.<노봉서원>1728년(인조17년) 나라에서 현판과 책, 노비, 토지를 함께 받은 사액서원이다. 그러나 대원군의 서원철폐에 따라 없어진 후 지금은 빈터에 주춧돌만 남아있다. 종가 담장안의 뒤편에 있다.<청호 저수지>노봉마을 서북쪽에 뻗어내린 노적봉과 벼슬봉의 산자락 기맥을 가두기 위해 큰 못을 파고 그 갇힌 기둥이 찰랑찰랑 넘치게 한다면, 가히 백대천손의 천추락만세향(千秋樂萬歲享)을 누릴 만한 곳이다. 혼불문학관 옆에 있다. <새암바위>작가가 온 정성으로 쓴 혼불이 새암을 이뤄 위로와 해원의 바다가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문학관 옆 바위를 새암바위라 하였다.<노적봉 마애불상> 호성암 터의 거대한 자연암벽에 조각된 높이 4.5m의 마애 미륵불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고려초의 작품으로 추정된다.(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6호) 활짝핀 연꽃을 두 손으로 받들고 명상에 잠겨 있는 듯한 모습은 차분한 느낌을 준다. <구 서도역 영상촬영장> 혼불의 중요한 문학적 공간으로 강모가 전주로 유학할 때 기차를 이용했던 장소이다. 1932년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역사로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손꼽힌다. 2002년 전라선 철도 이설 후 신역사로 이전하면서 헐릴 위기에 처하자, 2006년 남원시에서 매입하여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영상촬영장으로 보존 활용하고 있다. ○ 관람문의 : (063) 620-6905  http://www.honbul.go.kr/
제20회『남원시민의 장』수상자 선발요강 안내
7월은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납부의 달입니다
대형 폐가전제품 방문 수거 시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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