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원 특설무대에서 한복의 거점이 되는 ’화인당(花人堂)’의 개관을 4월 17일 김혜순 한복명장과 두댄스가 펼치는 공연형 한복패션쇼 ‘광한정인(廣寒情人)’으로 알렸습니다.화인당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을 배경으로 한복과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되고 싶은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한복체험관입니다.김혜순 명장의 손길이 담긴 한복과 남원만의 특별함이 담긴 전국옻칠목공예대전 수상작이 어우러진 체험형 스튜디오 등 다양한 이색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관 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한복문화도시 남원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해 나갑니다.특히, 한복이 예쁘지만 불편하고 생활한복으로는 그 색감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를 한복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탄생한 ‘화인날개’가 이번 남원 ‘화인당’에서 선보입니다.한복주간을 맞아 4월 17일부터 한복착용자는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입장료를 면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