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을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4월 2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백두대간의 역사·문화·생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체험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2009년 산림청 사업건의 후 2012년 첫 삽을 뜬 후 3년 6개월만의 결실입니다. 부지 32,967㎡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5,127㎡ 규모 외관이 한반도 뼈대인 백두대간 산줄기를 본 떠 만든 전시관 지붕이 특색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정기를 담은 시설로는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호랑이라이더를 타고 백두대간의 자연을 느낄수 있는 “백두대간을 달리다”코너와
백두대간 7권역의 삶의 모습과 주요마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백두대간 산간마을” 코너, 주천면 노치마을 당산제를 모티브로 노치소년과 백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360도 서클영상으로 전달한 “노치와 범이”코너가 주목할 만한 전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