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는 만물이 생동하는 5월을 맞이하여 시민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남원을 추억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봄꽃 및 토피어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운영한다.
포토존은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봄꽃 2,000여본과 춘향과 이도령 등 토피어리 6점을 이용하여 광한루원 경내에 조성하였으며,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 테마와 아이들의 호기심과 동심에 눈높이를 맞춘 아기사슴 테마로 이뤄진다.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한 포토존은 소풍, 수학여행 온 학생들은 물론 어르신들에게까지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광한루원 봄맞이 대표 볼거리라 하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어버이날, 성년의날, 부부의 날 등 가족과 함께하는 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사랑의 광한루원을 방문하여 좋은 추억도 남기고 가족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