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섬진강과 지리산 지리적 여건의 청정지역으로 평야부에서 해발 700m 고랭지까지 천혜 자연환경의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의 강점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 서울시 학교급식을 비롯한 전국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나오고 있다.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센터에서는 지난달 9월부터 서울시 학교급식 첫 공급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 선별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금번 11월부터 12월말까지 오이, 사과 등 25톤에 3억원이상 납품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달보다 2배이상의 물량으로 2014년부터는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원협 학교급식 공급센터에서는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23개 초‧중‧고 4,590명과 서울 수도권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나오고 있다.
남원원협 친환경농산물 공급은 301㏊ 생산면적에 연간 760톤을 유통하고 있으며, 전처리‧소포장 작업과 농산물선별기, 저온저장고, 냉장탑차 등 위생 시설‧장비를 갖춰 공급해 나오고 있다.
금번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물량 확대로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등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득기반 확대와 품질 우수성과 강조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