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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9월 23일부터 3일간 춘향골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금번 대회는 20개 종목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전북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특히 남원시는 금번 장애인체전을 위해 수영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신규 경기장 신축으로 장애인들이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사로 제작 설치, 휠체어 이용 가능한 식당 홍보, 대회 안내 팜플릿 일부를 점자로 제작·배부하는 등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세심한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한편 금번대회 우승은 전주시, 준우승 정읍시, 3위 익산시, 4위 남원시, 5위 군산시가 차지하였으며, 2023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김제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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