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지자체 과학관으로는 처음으로 바리스타로봇을 도입하여 5월 2일 시음행사를 시작으로 관람객이 모니터를 통해 음료를 주문하면 직접 만들어 주는 바리스타로봇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바리스타로봇은 미세한 센서들이 부착되어 있는 6축 단관절 로봇이 정확한 양과 기술로 최상의 맛을 유지하는 전자동 로봇 커피머신입니다.



이번 바리스타 로봇운영에 따라 관람객들은 항공우주천문대에서는 커피, 아이스크림, 주스 등 6종의 메뉴를 1∼2천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람객들은 4차 산업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볼거리를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직접체험해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잔의 커피를 내리면서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내리는 로봇이 뽑는 커피의 풍미를 일정한 맛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자이로 VR 1대, 패러글라이딩 VR 2대, 플라잉젯 VR 4대를 도입하고 전시관 리모델링을 완료한 데 이어 최근 드론체험프로그램 등 소규모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