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달간 남원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시설인 '지리산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 무료체험을 진행합니다.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 허브밸리 내 위치한 스카이트레일은 지상 3층 높이의 오각형 형태의 타워로 63개 코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시설이며, 지리산 허브밸리 내 기존 소나무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해 현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맞춤형 어드벤처 시설입니다.



또한 2중으로 된 안전고리에 몸을 싣고 이용하는 지리산 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은 유럽안전기준인 EN인증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입찰을 통해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내일관광여행사협동조합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남원시민은 이 기간 동안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리산 허브밸리를 방문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 시험운영 시간은 지리산 허브밸리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코스를 모두 완수하는데 걸리는 1시간 가량으로 제한됩니다.



이용가능 대상은 신장 130cm이상 200cm미만과 체중 30㎏이상 100㎏미만으로 만 70세 이상 및 각종 신체질환자 등은 이용이 제한되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또는 인솔자 동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