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 축제인 제92회 춘향제가 5월 3일 제6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로 분위기를 고양하며 5월 4일부터 8일까지 광한루원 일원과 요천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광한루원의 완월정 무대를 메인으로 하고 예촌 마당과 요천의 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제92회 춘향제는 5월 4일 춘향제향과 함께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그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립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완월정 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6일부터 7일까지 '판소리, 보물위에 서다', '삼도 농악한마당', '서예 퍼포먼스', '스트릿 춘향·몽룡파이터' 등의 공연이 마련되며 국내 최고의 국악 행사인 춘향국악대전도 7일에 진행됩니다.
또한 요천 일대에는 춘향제 기간 '월매주막'이라는 쉼터가 만들어져 남원시 배달 플랫폼인 '월매요'를 통한 스마트 배달을 통해 각종 간식거리를 먹으며 주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춘향제 기간 각종 상설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토존 '광한루 달빛정원', '연희마당', '오감퍼포먼스', '예루원 버스킹', '서당을 품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춘향제 기간 내내 준비됩니다.
이 외에도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춘향제에 관한 세부사항은 남원시 공식 홈페이지 및 남원시 SN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