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 민원인과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첫번째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민원인의 증가에 따른 의사소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설치·운영합니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사소통으로 인한 민원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할 예정입니다.



또한 남원시는 민원실에 설치된 행복민원쉼터의 북카페에 활자의 크기가 일반도서의 2배 이상으로 제작된 큰 글씨 도서 20여권을 구입·비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작은 활자로 책을 읽기 힘든 어르신과 저시력자 등에게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남원시는 우선 배려창구를 운영중이며 화상 수어 상담을 위한 화상전화기, 보청기, 휠체어, 확대경, 유아차, 유아의자, 점자민원안내책자 등의 편의용품을 구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