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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3 호]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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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소녀, 남원 근현대를 거닐다
2021 한복문화 '겨울'주간을 맞이하여 11월 2일(화)부터 12월 31일(금)까지 남원의 근현대기록을 모아둔 남원다움관에서 우리 옷 '한복' 이야기를 담은 특별기획전「짓;다 2」이 진행됩니다.



「짓;다 2」는 이야기와 맥락이 살아있다는 평을 받았던 남원다움관 상반기 특별전시 「천의 기억, 짓;다」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남원여성의 삶을 한복이라는 '일상'과 연계하여 풀어냈습니다.


1920~30년대 일제강점기라는 현실 속에서도 주체적 삶을 꿈꾸며 근대사상을 의복에 반영하였던 신여성을 통해 개화기 이후 변화된 한복 형태와 남원의 생활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복이 곧 일상복이었던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여 다음 세대에 전승함으로써 '한복'이 특별함이 아닌 일상의 문화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남원 대표관광지인 광한루원, 남원예촌 인근에 위치한 '남원다움관'(남원시 검멀1길 14)은 남원의 근현대 기록전시 및 각종 체험콘텐츠를 갖추고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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