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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제작지원한 16부작 드라마 <지리산>이 10월 23일 토요일 밤 9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되며 역대 tvN 토일 드라마 첫 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남원시는 그동안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우는 지리산을 비롯해 지역 명소남원 일원 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주된 촬영 장소를 남원으로 유치하는 등 드라마 <지리산> 제작지원에 힘써왔습니다.약 1년 여간 촬영기간 동안 남원시 인월면 해동분소와 비담대피소 등 오픈세트장을 중심으로 남원시내, 광한루원, 와운마을천년송,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산동부절마을 소나무숲 등 남원시 일원과 지리산 일대가 다양하게 촬영됐습니다.<지리산> 세트장 활용 및 홍보를 위한 방안으로 먼저 11월초에 국립공원공단, 전북 문화관광재단과 MOU를 체결하여 드라마 촬영지와 연계한 남원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세트장은 지난해 남원 인월 지리산 흥부골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됐으며, 드라마 주 무대가 되는 해동분소와 비담대피소 등이 순차적으로 지어졌습니다.한편 세트장 활용 이외에도 여행 홍보 관계자(SNS 등) 및 여행상품 개발 담당자 팸투어, 전문위원 자문과 여행사를 통한 여행상품개발, 유명 유튜버 지리산 남원 여행 영상제작(음식포함), 국외 여행잡지(대만, 중국)를 활용한 드라마 관광상품 홍보 등 드라마를 활용한 관광 상품개발도 전략적으로 계획 중입니다.오는 11월 15일경에 오픈 예정인 지리산 드라마 기획관 및 세트장 관련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투어버스 운영 등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시는 더불어 대도시 전광판 영상홍보를 비롯해 26개소 고속도로 휴게소 DID영상홍보 등도 실시할 계획입니다.'위드 코로나'로 관광업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만큼 <지리산>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이 남원관광의 기폭제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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