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하여 경기침체가 계속된 가운데에도 남원시 주요 수출 농산물중 하나인 운봉 고랭지 파프리카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20년 넘게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베트남 수출에 성공함으로써 운봉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3톤(560박스/5kg) 1천만원 정도를 베트남으로 수출하였습니다.



운봉 고랭지 파프리카는 년간 약 1,000톤 40억원 정도를 일본, 중국, 베트남에 수출할 예정이며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최우수 수출단지로 지정되어 수출물류비 지원, 전문가초청 수출컨설팅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또한 베트남에 파프리카를 지속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올해 9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호치민 이온마트 2개점에서 파프리카 홍보·시식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농가와 수출업체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수출확대를 통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