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래 지속하면서 코로나 블루(코로나 트라우마)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럴 때 소소한 여행을 통해 마음을 달래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적의 명소' 트리하우스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휴양시설 내 지상2m의 나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숙면을 취하는데 효과적이며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해 힐링, 명상, 산림욕의 최적의 공간으로 손꼽힙니다.



우리나라 최대 철쭉 군락지이자 겨울 산행의 명소인 지리산 바래봉 입구 운봉고원에 위치한 허브밸리는 28ha 규모의 동서양 허브와 다양한 꽃과 나무 600여종이 심어진 복합 정원입니다.
현재 허브테마파크, 지리산자생식물환경공원, 허브체험농원과, 민간투자유치사업으로 조성된 아로마테라피관 등이 들어서있습니다.

또한 150종 식물이 전시된 유리온실과 다양한 테마가 있는 야외정원으로 구성돼있어 각종 허브체험등이 가능하며 지난해 주변에 오헤브 데이 호텔까지 들어섰으며 블록체험이 가능한 키즈존까지 신설되었습니다.



남원 운봉읍 행정마을 서어나무 숲은 평균수령 200년 이상의 서어나무 100여 그루가 가족처럼 옹기종기 모여 한 곳에 터를 잡고 살고 있어 남원만의 또 다른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숲속 기온이 늘 섭씨 15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의 여름 휴식처로 손꼽힙니다.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남원을 선택해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