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생활SOC 작은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0백만원을 들여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향교동 작은도서관은 2,100여 권의 장서와 80.4㎡의 규모로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일반자료실 및 정보검색을 위한 공간을 갖췄습니다.
시민은 누구나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남원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도서 대출도 가능합니다. 네이버 밴드(band.us/@ngbookcafe)도 개설해 주민과 소통하고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 자료실을 따로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주민 연령과 관심 분야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향교동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을 위한 복화문화공간이자 힐링 장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