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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남원’을 행정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가 치매 걱정 없는 도시로 발돋움합니다.
지난 9일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칩니다.
보건소 내에 들어선 치매안심센터는 사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 쉼터와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를 설치해 치매환자의 초기 안정화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전문인력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상담등록관리팀, 조기검진팀, 쉼터팀, 가족지원팀, 인식개선홍보팀 등 5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상담, 조기 검진, 진단,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각종 인지 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상담, 예방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현재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 충족자에게만 지원하고 있는 치매치료비 관리사업을 소득기준 없이 모든 치매환자에게 치료비를 확대 지원해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문의 : 보건소 건강생활과 063-620-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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