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의 U-턴 시대를 준비하는 남원시가 춘향골의 아름다운 봄을 내세워 대한민국을 유혹합니다.
4월 초순 요천변을 화려하게 수놓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벚꽃 로맨스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벚꽃 로맨스에서는 가족, 연인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운봉 바래봉 철쭉과 아영 봉화산 철쭉도 한껏 멋을 부립니다. 바래봉 하단부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한 달 동안 개화하는 바래봉 철쭉에 맞춰 바래봉(4월 21일)·봉화산철쭉제(4월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철쭉산행, 지역특산품 판매행사, 문화행사를 마련합니다.
올해 88회를 맞은 춘향제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열립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랜 된 전통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