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KBS남원방송국이 시민문화공간 『남원아트센터』로 돌아온다. 10월 31일(월) 오후 6시30분에 개관식을 시작으로 남원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기존의 KBS남원방송국이 2004년 문을 닫은 유휴공간에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선정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새로운 남원아트센터의 탄생을 기념해 ´빛의 조각 NAC´와 ‘오늘이 오늘이소서’ 전시와 각종 행사가 함께할 예정으로 ´빛의 조각 NAC´는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생태를 만들어가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하며, 특히 남원에서 오프라인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을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평면적 디지털 아트를 뛰어넘어 인터렉티브 XR 기술이 사용되 상호작용하는 확장 현실을 맛볼 수 있다.
‘오늘이 오늘이소서’는 국내작가 93명과 해외작가 40여명 등 18개국 133명이 참여하는 도예분야에서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전시로 세계 도자기의 수준 높은 도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