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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이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남원 춘향테마파크 내 위치한 남원시민도예대학과 지역작가 공방, 지역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등 남원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남원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사)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지역작가들과 함께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도예공원과 누구나 가능한 도예 체험 등 이 펼쳐진다.‘의자’를 주제로 한 우리가 만들어 가는 도예공원은 지난 3월부터 지역내 15여명의 도예작가들과 만나 각 작가의 특색을 살린 조형의 다양성과 예술성, 창작성을 보여주는 ‘의자’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도자기가 지닌 독특한 질감과 독창적인 조형성을 추구하는 지역작가들의 작품들을 심수관도예전시관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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