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4일부터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료의 일부를 지역화폐인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환급대상은 성인 유료 관광객 기준으로 입장료 4,000원을 실제 결제한 경우 2,000원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받게 된다.
환급받은 남원사랑상품권은 남원지역 내 음식점, 상가, 숙박시설 등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리산 허브밸리는 스카이트레일과 코끼열차를 도입하고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전시 조경을 선보이는 등 힐링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허브밸리를 방문하는 주말 입장객이 코로나 유행 전 대비 두 세배 상승하는 등 지리산 대표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