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 호] 2016년 03월 31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남원시홈페이지
요천 100리길 따라 벚꽃 여행을
요천 100리길 따라 벚꽃 여행을
남원의 봄이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먼저, 요천 100리 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요천은 남원시내를 가로 지르는 지류로 자연상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천 100리길에 남원만의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살구나무 꽃길을 지난 2004년부터 요천 물줄기 따라 살구 꽃내음을 맡으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습니다. 요천 100리 숲길은 천변 62km 구간에 교목류, 관목류, 초화류를 활용한 복합 경관의 숲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목류 식재는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8억을 들여 산동면, 송동면, 도심구간 13km에 살구, 왕벚, 철쭉, 조팝, 개나리 등 2만여주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식재된 나무가 자리를 잡으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살구 꽃 터널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특히, 4월초 광한루원 앞 2천여그루의 벚꽃이 개화하면 요천 100리 숲길은 주변의 광한루원, 테마파크, 생태습지공원 등과 함께 가족단위 봄나들이 명소가 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파가 모여드립니다. 남원시는 요천강 100리 숲길과 함께 춘향제에 맞춰 요천변 일원에 꽃단지, 포토존, 꽃다리를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탐방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요천생태습지공원도 친수공간으로 거듭납니다. 요천생태습지공원 탐방객과 이용자들의 의견청취 및 타 자치단체 생태습지공원 벤치마킹을 통해 생활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을 보강·정비해 다시 찾고 싶은 생태습지공원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야구장, 다목적구장(농구,배구,족구) 시설보강을 통해 동호인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수변섬 연결교량, 그늘막, 쉼터(모정)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탐방객들의 생태탐방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광치천 하류와 요천합류 지점에는 자전거이용 교량을 설치여 섬진강 자전거 라이더들이 생태습지공원에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남원 햇감자 본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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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춘향제! 다채로운 사랑의 이벤트 준비
제86회 춘향제! 다채로운 사랑의 이벤트 준비
제86회 춘향제가 지난 23일 제1차 추진상황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하였습니다.  올해 춘향제는 전통을 계승하되 사랑 분야에서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춘향제 행사에 야간 길놀이를 확대 편성하여 전 국민과 함께 만드는 춤판 한마당으로 길놀이가 발전합니다. 작년에 호응이 높았던 춘향시대에서는 전통한복입기와 사랑의 장원급제 삼행시, 오작교 업고 건너기 등 체험별 미션을 부여하여,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춘향제 출발을 알리는 춘향제향은 춘향사당 앞마당으로 장소를 옮겨 대나무 숲과 전통 돌담을 연결하는 상징적 마당으로 공간개념의 변화시키고 춘향시대에서 장원으로 입상한 관광객에게 장원주를 제공하며, 사랑하는 부부들에게는 합환주를 선사하는 등 제향행사를 제향과 함께 춘향전 스토리를 체감할 수 있는 행사로 전환하였습니다.     씨름과 궁도,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는 수십 년 춘향제와 함께해온 전통행사로 행사내용의 내실을 기하여 전통을 계승하면서, 춘향이의 진실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사랑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마당으로 꾸며나갈 계획입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문화봉사단은 한복과 소품을 대폭 늘리고 사전 연기 교육과 연습을 강화하여 춘향제 속의 살아있는 춘향과 도령, 방자 캐릭터로 부활시킬 계획이며 춘향사랑 힐링걷기 체험도 구간을 늘리고 중간 지점에 미션을 마련하여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춘향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 5월 12일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함파우 소리체험관 4월말 개관
수지미술관 두번째 전시회...행복한 선물전
수지미술관 두번째 전시회...행복한 선물전
남원 수지미술관이 두 번째 전시회를 열립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수지미술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행복의 선물 展」을 3월 5일부터 ~ 5월 29일까지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동심을 주제로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감할 수 있고 유년기의 순수성을 느낄 수 있는 젊은 청년작가 6인의 따뜻하고 열정적인 조각, 설치, 회화 작품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김범준 작 「나도 행복하고 sheep다.」, 김성수 작「시간여행자」, 남택수 작「반딧불의 숲-아침의 노래」, 박성하 작「치유하다-녹색리본」, 이일 작 「ROBOT」, 정성원 작 「Antic and Koala」등 출품되는 작품 약 60 여점은 봄의 기운을 느끼러 나온 시민,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행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또한 일부 설치작품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박상호 대표는 “행복의 선물 展은 어린이들에게 미술 소양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며 “전국의 유명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가족과 함께 전시회에 방문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제86회 춘향제(5월13일~16일)를 앞두고 열려 문화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지미술관은 또, 6월에는 3인 기획전「환상교향곡」, 9월에는 남원향토작가전인 「남원의 재발견」과 12월에는 전국 미술대학 교수전인 「회화정신」을 열 예정입니다. ​
제86회 춘향선발대회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남원관광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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