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8 호] 2018년 02월 08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남원예촌 시민체험 특별할인
남원예촌 시민체험 특별할인
대한민국 최고의 ‘ 전통한옥 체험시설 - 남원예촌 ’ 이 시민체험 특별할인기간을 운영합니다. 남원시와 ㈜ 이랜드파크가 손을 잡고 운영하고 있는 남원예촌은 2017 년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자원분야 최고권위의 상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한국관광공사 주관) 됐습니다.   이를 기념해 시민들의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체험후기 등을 통한 소통행정으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오는 1 월 28 일부터 3 월 22 일까지 매주 평일마다 시민체험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합니다.   이번 특별할인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정상가의 65% 할인 된 요금 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험객은 조식 (2 인) 을 포함한 각종 객실용품( 어메니티), 미니바(음료, 한과 등) 등 일반 이용객에게 제공 되는 모든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지난 2016 년 개관한 남원예촌은 최기영 대목장, 이근복 번와장을 비롯한 한옥명장들이 전통방식으로 지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한옥입니다. 시멘트, 스티로폼, 화학단열제 등 인위적인 재료를 배제하고 소나무, 옻칠, 황토, 대나무와 해초 풀 등 자연에서 얻은 귀한 재료만 사용하여 고( 古) 건축을 재현하였습니다.   남원예촌은 개관 1 년 반 만에 한국관광의 별에 오르는 등 남원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설 선물은 남원농특산품이 최고죠”
“설 선물은 남원농특산품이 최고죠”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국가 사적 지정 된다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국가 사적 지정 된다
남원시 인월면 유곡리 성내마을 북쪽에 있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삼국시대 남원 운봉고원 지역에 존재했던 가야세력의 지배자 무덤군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40여기의 대형 무덤들이 무리지어 있습니다. 이 무덤들 중에는 직경 20m 가 넘는 초대형 무덤들도 상당 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번에 사적 지정 예고된 고분군의 범위는 40 필지98,225 ㎡ 로 무덤의 전체 분포권에 해당됩니다. 이 고분군은 지난 1989년 5기의 고분을 대상으로 처음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11 년 정밀지표조사, 2013 년 32 호분 발굴조사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그간의 조사를 통해 가야계 수혈식 석곽묘( 구덩식 돌덧널무덤) 는 물론 일부 백제계 횡혈식 석실분( 굴식 돌방무덤) 이 확인되었으며, 210여점의 철기류와 110여점의 토기류가 출토되었습니다. 특히 2013년 32호 호분을 대상으로 실시된 발굴조사에서는 길이 7.3m 내외의 대형 수혈식석곽묘가 확인되었으며, 그 내부에서는 가야영역권에서는 최초로 청동거울( 수대경) , 금동신발 등의 최고급 위세품이 출토되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토유물 뿐 아니라. 무덤의 축조에 있어서도 판축기법을 통한 봉토의 조성, 주구( 흙채취 및 배수를 위해 무덤 주변에 두른 구덩이) 의 조성, 석곽 축조 시 목주( 木柱) 의 이용 등 삼국시대 최고의 기술력이 동원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렇듯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5~6세기 경 남원 운봉고원에 존재했던 가야와 백제, 그 주변세력과의 역학관계를 밝힐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간 1973년 전라북도 기념물 제 10호로 지정된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에 대한 꾸준한 학술조사는 물론 학술대회를 통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 , 유적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등 국가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실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 예고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남원 유곡리 및 두락리 고분군 제32호분>이번 사적 지정 예고는 호남권 가야문화유산 중 최초의 사례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정부의 100 대 국정과제에 ‘ 가야문화권 조사 · 연구 및 정비사업 ’ 이 포함됨과 동시에 이루어진 것이기에 향후 영남권에 비해 저조했던 호남권 가야유적에 대한 조사 및 연구에 있어 큰 반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재청은 30일 간 사적 지정 예고 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렵한 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여성문화센터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남원의 봄 대한민국을 예약하다
국립민속국악원 설공연 ”국악으로 여는 새해”
공설자연장지 추모공원
공설자연장지 추모공원
남원시승화원 인접부지에 시민편의 제공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공설자연장지를 조성하여 2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나무 또는 화초, 잔디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 지내는 친자연적 장례방법으로 자연을 보존하고, 매장과 봉안에 비해 저렴한 비용과 접근성 용이 등 관리가 편리한 이유로 선호하고 있습니다. 자연장지는 묘지에 대한 국토 잠식 해소와 집단 묘지 시설에 대한 혐오 정서 및 기존 장례문화가 가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며,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묘지 조성으로 인한 자연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장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시에서 조성하였습니다.자연장지 사용기간은 40년이며, 1기당 사용료 50만원으로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전부터 계속 거주하다 사망한 사람 또는 시 관내에 소재한 분묘를 개장한 유골은 공설자연장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설자연장지 개장으로 시민의 묘지 설치에 대한 불편이 해소되고, 매장이나 봉안 중심의 장사 방식을 자연친화적인 자연장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문의 : 여성가족과(063-620-6191), 승화원(063-620-5730)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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