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5 호]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겨울을 품은 전통 한옥, 추울땐 따뜻한 구들장이 최고
겨울을 품은 전통 한옥, 추울땐 따뜻한 구들장이 최고
옛날 조상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아궁이에서 불을 때어 따뜻한 불기운이 방바닥 전체의 온도를 높여 주고 굴뚝으로 연기가 빠지게 만들어 놓은 구들이라는 독특한 난방 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 “ 명품 한옥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남원예촌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아늑하고 따스한 아랫목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남원예촌] 남원예촌은 자연 친화적 소재인 목재, 황토 흙벽, 전통 구들장, 옻칠 등 오롯이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옛 선조들의 지혜를 담아 순수 고건축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명품 한옥입니다. 남원예촌은 최기영 대목장을 비롯한 최고의 문화재 명인들이 옛 선조의 지혜와 가치를 살리고 공정마다 혼을 담아 품격을 더하기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시멘트와 스티로폼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황토, 대나무. 해초 등 오롯이 자연에서 얻은 귀한 재료들로 순수 고건축 방식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세계에 자랑할 만한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구들장(온돌) 은 물론이고, 마무리 작업은 옻칠의 본고장 남원의 세계최고 옻칠 기법을 적용하는 등 기품 넘치는 전통의 멋을 간직한 명품 한옥입니다.          또한 숙박객들이 아궁이에 직접 장작(땔감) 을 때며 가마솥에 옥수수, 고구마 등을 삶아 먹는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원예촌에서 특별한 하룻밤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홈페이지 www.namwonyechon.com / 063-626-8001[함파우 소리체험관] 함파우 소리체험관은 남원시 노암동 함파우 유원지에 위치해 있으며 , 좌도 농악의 중심지인 우리 남원에서 전수와 공연 , 자료 보존과 많은 사람에게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건립되었고 함파우는 고유의 지명으로 “ 물결이 머무는 고요한 곳 ” 이란 뜻이 있습니다.또 남원에서 손꼽히는 정남향 명당으로 땅의 기운이 왕성한 곳입니다. 숙박동은 전통구들방식으로 참나무 장작만을 사용하고, 체험관 앞 저수지도 기존의 저수지를 살려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통 한옥에서 참나무 장작난방 숙박이 이루어지며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전통 한옥 숙박체험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남원시 통합예약시스템 바로가기] / 063-620-5748~9
˝남원참미˝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획득
˝남원참미˝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획득
이백 닭뫼마을, 아름다운 숲 선정
이백 닭뫼마을, 아름다운 숲 선정
남원시 이백면 남계리 닭뫼마을 비보림이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우리 생활 주변의 아름다운 숲을 찾아내어 알림으로써 숲이 가진 경제, 환경, 문화자원과 같은 복합자원의 특성과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로 200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선정위원회에서 110건의 신청서를 검토 후 1차로 20개 숲을 선정하며, 2차 현장심사를 거쳐 10개소 이내의 최종 수상지를 결정하였다. 아름다운 숲 시상내용은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누리상 50만원이며 각각 상패와 아름다운 숲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아울러, 신청자도 대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누리상 10만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또한, 책자발간 등을 통해 해당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산이 전국적으로 홍보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지난 5월 22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바 있는 이백 닭뫼마을 비보림은 1455년 단종 왕위찬탈에 순흥안씨 조상이 “불사이군”충절을 지키고자 현 지역으로 낙향 후 마을을 형성하면서 조성한 숲입니다. 충절이 깃든 숲은 마을 옆 섬진강 상류에서의 홍수로 인한 재난예방 등을 위하여 마을보호 목적의 보호림기능, 마을 북쪽 장수(번암)쪽에서 마을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림기능,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의 마을(닭뫼)에 우백호 역할로 기를 보강하기 위한 비보림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목적용으로 조성된 숲에는 느릅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등 70여본이 생육하고 있으며, 느릅나무와 팽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또한, 숲 내에 조선시대 임금의 하명으로 조성한 이씨부인 열녀문이 있어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부부의 사랑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닭뫼마을이 국가산리문화자산에 이어 아름다운 숲에 선정됨은 관내 우수한 산림자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아름다운 숲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생태관광 및 산림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숲·나무·산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내년부터 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
공예나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개최
‘남원의 명동’금동 옛 모습
‘남원의 명동’금동 옛 모습
‘남원의 명동’으로 불렸던‘금동’의 옛 모습은 어땠을까?과거 화려했던 금동의 옛 정취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조사자료집이 발간되었습니다. B4 크기에 총 82쪽으로 이뤄진 금동은 △고샘, 금동 거리의 기억 △역사와 도시지리의 변화 △걸어야 만나는 삶 △호모나랜스 in 남원 △가로경관과 건축물 △다시 길을 떠나며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금동을 지켜온 주민들의 기억을 더듬어 어제의 금동과 오늘의 금동을 기록했습니다. ‘1장 고샘, 금동 거리의 기억’에서는 근현대 금동의 이야기를 신문에서 발췌했다. 11쪽에 실린‘현대판 춘향, 36연 수절한 최여사 고교생이던 남편 사진 간직’제하의 기사에서는 춘향의 고장답게 남원에 많은 열녀가 나왔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2장‘역사와 도시지리의 변화’에서는 1872년에 제작된 지방지도와 1948년, 1981년, 2016년 항공사진이 나란히 실려 금동의 변화를 읽을 수 있습니다. 3장‘걸어야 만나는 삶’편에서는 상가의 사진과 분위기, 그리고 주인의 이야기가 자세히 소개됐습니다.  41쪽 에 실린‘골목집’에는 ‘종가 뒤쪽, 한의원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은 차보다 사람들이 왁자하던 시절에 멈추어 있는 듯하다. 남원의 피맛골이랄까. 그 골목 끝나는 즈음에 골목집이 있다.<중략>’ 40년 이상 금동을 지켜온 상점의 이야기를 담아 상업적으로 번성했던 금동의 생생한 추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남원구도심기록화 작업은 사회적․경제적 요구에 따라 사라지거나 원형으로 복원되기 어려운 남원의 공간과 삶을 기록하기 위해 남원시가 기획했습니다. ‘금동’은 남원구도심기록화작업의 1차 결과물로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심층조사(구술 등)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남원시는 앞으로 (구)남원역과 동충동, 죽항동, 공설시장 등의 구도심은 물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역을 기록화하여 남원의 삶과 공간을 설명하고 추억하는 자료로 보존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렇게 조사된 기록은 남원다움 라키비움 콘텐츠와 기록화 조사집으로 구성하여 남원시민은 물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남원의 이야기를 알리고 공유할 계획입니다.  한편, 남원다움에 이야기를 담고자 역사기록물을 수집하오니 남원과 관련된 사진, 물품, 기록 등 여러분의 추억을 기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88회 춘향제 아이템 경진대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남원구간 안내
세계비보이 챔피언 익스트림크루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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