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3 호] 2018년 07월 20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시원 · 상쾌한 남원의  여름
시원 · 상쾌한 남원의 여름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여름, 시원한 지리산 뱀사골 계곡과 우리가락 흥겨운 공연으로 시원한 남원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연인, 가족과의 휴식을 준비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준비된 남원의 여름 휴가 포인트를 시간대로 정리해 알아봅니다.남원의 아침 여행의 시작은 아침이고,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행복합니다.행복한 아침을 위해 남원에는 특색있는 숙소가 가득합니다.우선 손에 꼽을 수 있는 숙소는 2017 한국 관광의 별(숙박부분)로 선정된 명품 한옥숙소, 남원예촌입니다. 남원예촌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옥 명장들이 직접 시공에 참여해 자연에서 얻은 귀한 재료들로 순수 고건축 방식 그대로 시공되었으며, 옻칠 기법을 통해 한국 전통의 예술로 승화되었습니다. [남원예촌]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함파우 유원지에 위치한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는 국악, 국악 및 풍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숙박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리산 운봉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 위치한 트리하우스와 백두대간 전시관 옆에 위치한 에코롯지에서 색다른 맑은 공기와 함께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에코롯지]남원의 오후 아침을 상쾌하게 숙소에서 보내면, 오후에는 춘향과 만남을 기대할 수 있는 광한루에서의 황홀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의 월궁을 상징하는 우리나라 대표 정원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은하호수, 삼신산, 오작교, 춘향사당, 월매집으로 구성된 광한루원은 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남원 광한루원]걸음걸음마다 지리산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트레킹 코스인 ‘지리산 둘레길’은 걸으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공의 길입니다. [지리산 둘레길]남원의 밤 남원의 밤은 별빛과 소리로 가득합니다. 지리산에서 차로 넘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1,172m)인 정령치에서 지리산의 주능선을 배경으로 그림같은 밤하늘을 감강할 수 있으며,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는 광한루원 근처 ‘사랑의 광장’에서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소리여행’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여름밤의 소리공연]이렇듯, 남원의 여름은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으며,  여행 중간중간에는 관광객들의 식욕을 북돋을 추어탕, 한정식을 비롯한 이름난 음식들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까지 계속되는 ‘남원의 여름’은 대한민국의 어디에서도 보고 들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기획전 <심수관과 남현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기획전 <심수관과 남현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새로운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남원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 예술인 도자기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심수관과 남현도>입니다. 남원은 운봉을 중심으로 송동, 주천, 대산 등에서 고대 도요지가 발굴되었을 만큼 도자기 역사가 유구한 곳입니다. 조선시대 도자기 가마터만 최소 10개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남원의 도자기 역사를 언급할 때 반드시 등장하는 이름이 도공 "심당길"입니다.                                                    [13대 심수관의 작품 - 사쓰마 복향로]심당길의 후손은 대대로 사쓰마에서 도자기를 만들어 가업을 이었고, 다이묘의 명령으로 조선이 언어와 이름을 지키여 조산과의 교역을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15대에 걸쳐 이 집안에서 만든 도자기가 사쓰마 도자기입니다.이들은 도자기가 세계적인 명성을 될 계기는 12대 후손이었던 심수관(1835 ~ 1906)이 1873년 오스트리아 만국박람회에 출품한 대화병이 극찬을 받으면서부터입니다. 그리고 13대 후손부터는 "심수관"이라는 성명을 고유명사처럼 사용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00대 심수관"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15대 심수관의 작품 - 쌍학상(좌) 사쓰마 사군자 화병(우)]도자기는 섬세한 곡선의 도자기에 화려한 금채의 문양을 그리거나, 섬세한 투각 장식 기겁으로 완성되어 어느 지역이 도자기보다 고급스러운 우아함이 돋보입니다. 남현도는 남원 현대 도예의 줄임말입니다.남원에서는 1999년 남원시민도예대학을 설립하면서 38기에 걸쳐 지금까지 1,900여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습니다.이들은 지역의 도자기 저변 확대에 튼실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남현도 작품]< 심수관과 남현도> 전시를 통해 남원에 뿌리를 둔 도자기 세계를 재조명 하고, 남원 도자기 문화의 현주소에 대해서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찾은 관객들이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갤러리 1 전시관에서는 김병종화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9. 30 일까지이며 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운영(관람료 무료) 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문의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 063-620-5660 ( 남원시 함파우길 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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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은 ‘물방개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여름방학특별전 세계곤충여행
여름방학특별전 세계곤충여행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18 여름방학 특별기획 “반딧불이랑 떠나는 세계곤충여행”을 운영 합니다.이번 특별전은 “청정남원”과 “곤충”을 주제로 하여 ‘희귀곤충생태관’, ‘반딧불이생태관’, ‘곤충표본관’, ‘세곤충놀이관’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희귀곤충생태관’에는 국내 최초로 ‘골리앗투스대왕꽃무지’와 ‘웨스트우디굽은턱사슴벌레’가 전시될 예정이며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나뭇잎대벌레,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 등 14개국 50여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곤충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의 주인공인 ‘자이언트반딧불이’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동남아지역의 살아있는 ‘루피코르니스소똥구리’는 1970년대 이후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소똥구리의 소똥 굴리는 생생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전시관에는 물놀이시설, 모험체험시설, 미니동물농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전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반딧불이랑 떠나는 세계곤충여행”은 오는 8월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30분까지며 (휴관일 매주 월요일)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의 063-620-5751~4
매달 토요 부부출산교실 운영
해설이 있는 동화발레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
한 여름날 신관사또부임행차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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