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봄이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4월초 광한루원 앞 요천강변 벚꽃길은 6km 구간에 1천300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해 산책이나 운동 등 트레킹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아름다운 벚꽃 터널과 흩날리는 꽃잎의 장관을 보려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와 함께 손잡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벚꽃길을 걷고 따스한 봄바람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벚꽃 길 정신건강 캠페인 행사를 3. 30(목) ~ 3. 31(금) 2일간 진행하오니 정신건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화사한 벚꽃 잎과 함께 행복한 추억도 담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4년째 실시하는 켐페인으로 2017 정신건강.마음건강이란 주제를 가지고 십수정에서 승월교에 이르는 벚꽃 길 구간을 따라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벚꽃길을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어 인쇄 및 열쇠고리에 사진을 담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