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행정, 시민과 시민이 서로 관계를 맺고,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고민하는 세 번째 원탁회의가 11월12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시민이 바라는 남원시 관광발전에 대한 이야기」로 품격 높은 관광남원을 만들어가고 있는 남원시
  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원탁회의는 과거 시민들이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듣던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15개의 테이블에서 진행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의제를 모으며,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숙의형 회의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지난 2015년 12월 제1회 남원시민 원탁회의를「남원의 청년과 여성정책」과 두 번째 원탁회의에서는「우리지역의 공공
  공간 활용에 대해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이라는 의제로 열었습니다.

  시민들은 원탁회의를 통해 내가 바로 우리 지역의 주인임을 느낄 수 있었지요. 
    

  당초 계획했던 참가자 100명을 넘어선 130여명의 참가자들은 4시간 동안 남원의 여성과 청년 정책을 놓고 아이디어를 내고,
   의제를 선정하고 토론하였습니다.

  원탁회의에 참가한 시민들은 4시간이 넘는 긴 회의 시간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원탁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아이
  디어와 의견을 모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화 했습니다.

   

  이번 제3회 원탁회의 의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남원시 시민소통실 (620-6802)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