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깊어가는 가을향기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행사를 마련했습니다.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50일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가을향기 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리산허브밸리 허브복합토피아관 에서열리는 가을향기 체험행사는 3개분야 6개종목 15개 세부종목이 추진됩니다. 또한 형형색색 화려한 허브들이 저마다 자랑하듯 춤을 추면서 향기를 내 뿜고 있는 대형 허브식물원에서는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허브식물원에서는 다양한 허브를 구경하고 자신에게 적합한‘나만의 허브’를 정할 수 있습니다. 열린연구실은 허브사이언스센터의 핵심시설로 개인별로 허브원료를 추출하여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실험설비가 갖춰졌습니다. 이 시설은 전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는 체험시설입니다.
허브사이언스센터 앞 광장에는 로즈마리 길과 체리세이지 길이 조성되어 지리산의 상큼한 바람과 함께 허브의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놀이마당에서는 허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놀이터가 제공됩니다.지리산 자생식물 환경공원에는 1km가 넘는 길을 따라 동국길이 조성되어 은은한 국화향을 즐기며 꽃따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