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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 호]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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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 나눔 한마당 축제
우애 · 나눔 · 보은 · 행운  제23회 흥부제 10월 23일 개막 -


춘향제와 함께 남원시 대표 문화축제인 제23회 흥부제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우애·나눔·보은·행운’을 주제로 사랑의 광장과 요천일원에서 열립니다.

제23회 흥부제는 작년과 달리 축제기간을 하루 더 늘려 나눔·체험행사, 기념행사, 경연·공연행사, 연계행사등 등 총 4개분야 18종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흥부전 본연의 정신인 나눔의 가치를 구현하는 체험 및 전시 그리고 공연 행사를 확대·강화할 계획으로 전통과 나눔의 미덕을 실감할 수 있는 종목에 집중합니다.

 


제23회 흥부제 서막을 알리다


올 흥부제는 21일 흥부전의 배경지인 인월과 아영에서 행사를 알리는 고유제와 풍년기원 농악놀이등 흥부마을 터울림으로 서막을 열립니다.

고유제는 1980년 판소리 사설과 지역전설을 기반으로 흥부고장 찾기 운동이 전개 되었고 1992년 경희대 민속학 연구소에서 흥부출생지를 인월면 성산리, 발복지로는 아영면 성리로 발표하면서 매년 흥부마을에서 고유제와 터울림 행사를 지내왔습니다.




“함께하는 세상!! 나눔의 정신 흥부사랑을 느껴봐~~~”

올해의 핵심 종목중 가장 주목할 종목은 문화나눔장터입니다.  흥부정신의 상징인 나눔정신을 바탕으로 재활용장터와 프리마켓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등 문화행사가 함께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일반시민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및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판매수익금의 10%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흥부정신을 되살리고 체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밥을지을 때 따로 모아 둔 쌀, “좀도리 쌀”을 모아 우리지역의 고귀한 정신인 흥부사랑을 함께 나누는 “흥부사랑 쌀 모으기” 행사를 남원국제봉사단체협의회(063-626-0036) 주관으로 10월 22일까지 실시합니다.

흥부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선원사 짜장스님의 “흥부밥차”는 흥부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짜장밥 나눔 봉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화려한 『개막식과 축하공연』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흥부제를 여는 개막식이 밤 7시에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식전공연에서는 남원시립국악단이 동편제 남원국악을 중심으로 한 퓨전국악, 무용, 창극 공연이 펼쳐집니다.

기념식에서는 축하메세지 등의 기념사와 흥부전을 주제로한 퍼포먼스와 불꽃놀이로 축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아이돌과 7080, 트롯 등 대중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계획입니다.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가득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흥부·놀부 상징 그림그리기, 백일장’등 흥부전을 소재로한 각종대회가 펼쳐지고 남원의 대표적 전통문화인 읍면동 농악단의 ‘흥부골남원농악경연대회’가 요천둔치에서 열립니다. 

    


저녁에는 흥부제의 하이라이트인 ‘흥부놀부 춤판 한마당’이 19시부터 열립니다.

“흥부”를 주제로한 전국 10여 개 팀의 프로급 춤 동아리들이 모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며 작년과 달리 춘향제 때 핫플레이스로 등장하여 축제장을 들썩들썩하게 했던 남원춤 이벤트를 다시 한 번 마련하여 관객들과 호흡하는 신명난 춤판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 85회 춘향제 '남원춤'  퍼포먼스 장면 >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문화도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뮤지컬, 악기연주, 마당극 등 무대를 직접·구성 연출하여 선보이는 생활고수 경연과 문화공연한마당이 펼쳐질 계획으로 남원시민의 열정과 ‘문화도시 남원’ 저력을 다시 한번 만끽 할 수 있는 시민 화합 한마당을 연출 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자세한 사항은 흥부제 홈페이지 (http://www.heungbu.or.kr)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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