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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는 2012년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가 사우디아라비아세서 처음 발견한 신종 전염병으로 보건당국은 메르스의 공기전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 있지만 공기 감염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메르스와 감기증세를 비교해 보면 공통점으로는 콧물이나 재채기, 기침, 인후통, 열이 없거나 미열이 나는 증세가 보입니다만, 차이점으로는 고열, 기침, 호흡곤란, 설사, 메스꺼움, 구토, 급성신부전 등이 있다는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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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자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24시간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 현재까지 남원지역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SNS를 통하여 각종 메르스관련 유언비어에 현혹되거나 불안해 하지말고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드리며 메르스가 안정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이 밀집된 장소는 피하기 바랍니다
중동지역을 방문하였거나 귀국 후 14일이내 의심증상(발열, 기침 및 호흡곤란)이 나타나거나 그런 환자를 진료할 경우, 메르스로 진단된 환자와의 밀접 접촉이 의심되는 경우는 보건복지부 메르스 핫라인(☎ 109 - 수신자부담전용) 또는 남원시보건소(☎ 063-620-7922)로 문의 및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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