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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 호] 2015년 01월 22일 목요일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남원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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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문화도시 '꾼' 남원이야기 강좌 및 교육생 모집

남원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문화전문 인력양성 '꾼'  프로젝트는 전문 문화예술단체가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이 문화 전문인력으로 양성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문화전문 인력양성 '꾼' 프로젝트에선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연·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콘텐츠교육생 모집하고 있습니다.
 

문화전문 인력양성 '꾼'의 9개 과목중 가장 먼저 개설된 "손끝으로 만나는 남원문화도시 이야기”(이하 남원 이야기) 첫 강좌가 지난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예가람길 창작공간 2층 강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민 교육생이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첫 번째 강좌는 앞으로의 교육안내와 황경택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강에 나선 황경택 강사는 (생태놀이코디네이터/만화가) "일상적으로 지나치는 우리 고장 남원의 역사, 문화를 사랑하고 관심가지고 감탄하고 관찰하고 그림과 글로 표현해 보면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참가자를 독려하며 참가자들이 감춰 두었던 그림실력을 발휘하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남원 이야기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펄짓재작소의 김군미 소장은 "남원시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고 "남원의 역사 문화 자원을 답사하여 그림으로 그리고 이야기로 담아내는 그림책을 완성해 가면서 남원의 유구함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활성화에 기여하는 문화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문화강좌중 영상 제작 교육강좌는 시민들이 직접 동영상 촬영과 편집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롤링필름(대표 함경록)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 강좌는 영상제작 기초과정을 배워 남원 곳곳의 기억과 이야기를 소재로 단편 영상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다양한 경로, 연령대의 시민참여로 모집예정 인원 15명이 조기에 모집 마감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남원을 배경으로 자신의 소중한 스토리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올해 5월 춘향제 연계할 「남원문화도시 판 페스티벌」에 결과물을 전시 할 계획으로 현재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1월 5월부터 3월 4일까지, 주 2회, 총 16강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 '꾼' 영상제작 강좌를 통해 급변하는 멀티미디어 시대에 자신만의 소중한 기억들을 기록하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전문적 기술을 소양하며 전문예술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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