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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4년 1월부터 남원시에서 혼인신고 하는 부부에게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남원시에서 혼인의 연을 맺고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신혼부부를 축하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비를 활용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청 민원과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혼인신고서를 작성·제출하는 부부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증정용 태극기는 깃발, 깃봉, 보관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 결혼 남원시에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남원시에서는 해마다 200여 쌍이 혼인신고를 하고 있으며, 국제혼인 등 다양한 혼인 관계가 성립되고 있다. 또한 혼인은 당사자 쌍방과 성년자 증인 2인이 연서한 신고의 수리로 효력이 발생 되며, 전국 시(구), 읍면에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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