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우선 발생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농가, 협회, 조합에서 흡혈 매개곤충 방제 반 6개반을 편성(보건소, 축협 연계) 방역기동차량 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날마다 200개소 이상의 농장 주변을 주기적으로 방제, 방역함과 동시에 농장 진출입 차량 소독과 사육장 주변을 매일 소독, 출입 차단을 하도록 하였다,
긴급 접종용 백신 45천두분을 지난 10월 29일 공급받아 소규모농가 접종반을 편성해 접종을 시작했으며, 30일에는 전업농가용 백신을 개별 농가 전체에 공급 완료해 접종이 시작되도록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시 전체 권역의 소들이 빠짐없이 백신 접종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금주까지 접종 완료되도록 할 계획이며, 항체가 형성되어 안정되는 3주간 소독과 방제를 지속 추진해 럼피스킨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응을 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가축방역본부의 행정명령과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 질병의 전파와 유입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고 있다.